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 2월 14일 여주시가족센터 성장교육실에서 ‘2024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필리핀 1명, 중국 1명, 베트남 1명, 총 3명의 서포터즈가 위촉되었다.

박지현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서포터즈가 노력해 달라는 당부 말을 전했다.

위촉식 이후 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다문화가족 상담의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상담 원칙, 다문화가족 특징, 문화 차이, 언어 장벽, 경제적 문제 등 관련 교육을 통해 앞으로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데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서포터즈가 전문성을 높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결혼이민자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수준으로 활동이 많은 사람 및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센터 이용자를 신규 발굴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도우며, 센터의 프로그램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활동과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적응에 필요한 각종 생활 안내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을 위하여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031-886-03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