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에서는 19일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전주금암복지관에서 방문하여 사회서비스형(응급안전서비스) 기관 견학을 실시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하는 허브기관이며, 전주금암복지관은 전주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이다.

이날 기관 견학은 여주시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전주금암복지관을 포함한 총 3개 기관이 복지관 1층 웃음실에서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견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여주시노인복지관의 사업 설명을 들으면서 응급안전안심사업과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매우 좋은 시범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어르신의 일자리를 활용하여 여주시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화재 가스 감지기 및 응급호출기를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이러한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사회서비스형은 총5개 사업(시니어치안지킴이, 모니터링사업, 응급안전서비스사업, 시니어치매서포터즈사업, 승강기안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실버인력뱅크팀(☎88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