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박문신)는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월 22일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1차 정기총회에는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개회식에서는 △ 감사패 수여 △ 박문신 협의회장 개회사 △ 정병관 여주시의장 축사를 진행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부의안 심의 △2023년도 사업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개정안 △임원 선출 및 인준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문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간의 소통을 통하여 여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꾸준한 지역 사회 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병관 여주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여주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앞장서서 여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의회도 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권익증진과 복지소외계층 발굴, 민·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