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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금사119안전센터 업무 개시

여주소방서, 금사119안전센터 업무 개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4.0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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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는 신축된 금사119안전센터가 2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소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개청식 공식행사는 4월 중순 예정이다.

금사119안전센터(연면적837㎡, 2층)는 2021년부터 약 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여주소방서의 북서쪽인 금사면․흥천면․산북면을 관할구역으로 운영되며 현재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흥천면과 금사면과 산북면의 소방 인프라를 보강하여 여주시 안전의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5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탱크차, 18m 소형사다리차, 구급차 총 4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되어 운영하며, 대원들 역시 팀단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 진다.

기존 공사기간이 3월 6일까지였지만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한 자재 수급 어려움 등 공사 환경이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여주소방서는 많은 심혈을 기울인 끝에 예정보다 빠른 2월 21일 조기에 업무를 시작한다.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금사센터의 빠른 업무 시작을 위해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이쪽 지역이 42%로 어르신 비율이 높음에 따라 가장 필요한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비롯한 최상의 소방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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