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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본권 보장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장애인 기본권 보장 위해 더욱 노력할 것”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4.02.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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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2024년 총회를 겸한 윷놀이 대회 성료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 등 장애인 기본권 보장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정오)가 지난 16일 2024년도 총회를 겸한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후원회장인 이형우 여주시 도예명장, 후원회 부회장 박종철 명성세라텍 대표와 여주축협 지귀정 상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얼굴을 뵈니 전부 환한 보습이 기쁜 모습이어서 좋다”며 “여러분들이 행복하셔야 진정으로 여주가 행복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지난 1년간의 활동과정을 기록한 동영상 상영과 사업보고에 이어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식사를 마친 후 장애인 3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한 총 16개 팀의 윷놀이와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조정오 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기본권 확보를 위한 센터의 활동을 위해 지지와 후원을 해준 회원들과 센터 활동에 함께 해준 활동지원사 등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장애인 스스로 자립하는 일상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총회는 회의를 마친 후 경품추첨과 윷놀이대회, 노래자랑 등을 통해 장애인들도 음력 정월 세시풍속을 즐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올해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총회를 겸한 윷놀이 대회는 여주꺼벙이명품예술봉사단(단장 김기철) 회원들의 공연과 음향지원이 함께했으며,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여주도시공사, 여주시장애인체육회 고광만 수석부회장, 이형우 여주시 도예명장, 명성세라텍, 대성가스, 알파요업, 여주정미소, 여주축협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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