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난 14일 청춘카페 3호점을 여주박물관으로 이전하고 내빈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오픈한 청춘카페 3호점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여주박물관으로 이전하면서 카페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차 한잔의 여유와 탁 트인 남한강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 탄생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쾌적하고 한층 넓어진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노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청춘카페 1호점은 여주시노인복지관에, 2호점은 신세계아울렛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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