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상동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교회)에서 지난 7일 갑진년 설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식료품·생필품 2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하나님의교회는 설을 맞아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에 식료품·생필품 5,000세트(2억5천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는데, 여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세트를 기탁하였다.
하나님의교회는 “이웃들이 새 힘과 용기를 얻고 다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료품·생필품 20세트는 관내 기초푸드마켓을 통해 중·장년 저소득 1인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온기를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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