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윤)는 지난 7일,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22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제5기 위촉식 및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선출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제5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송춘석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변명숙 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분과별 구성을 논의하여, 보다 체계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2024년 연간사업추진계획과 신규사업에 관하여 활발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학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책이랑 꿈이랑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주1회 독서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해 책과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5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오학동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봉사하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오학동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