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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경찰 및 유관단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여주시 오학동, 경찰 및 유관단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4.02.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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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오학동이 함께합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6일 설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쳐, 생계․주거․안전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학파출소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생활안전협의회 ․ 오학자율방범대 및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관내 상가, 공공화장실, 버스정류장, 둔치 등을 방문하여 노숙자 및 텐트장기투숙자, 주거취약계층을 찾아나섰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근 오학동에서는 한파속 거리에서 노숙하는 정신질환 대상자를 발견하고, 경찰 및 소방, 정신건강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긴급 ․ 행정입원과 공적자원을 연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평소 경찰 및 유관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오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887-3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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