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노인취업지원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800여명에 대한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매일 오전 오후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로당 급식 지원 사업인 ‘또래끼리’ 사업 참여자 300명을 비롯해 △친구야 놀자, △쓱쓱싹싹 △실버캅, △도담도담 등 공익형 사업과 손뜨개 제품을 만드는 △금실은실, △실버카페, △신바람공동작업장 등 시장형 사업, △푸른수풀, △해피코리안, △노도남도, △시설안전점검단, △바람개비 등 사회 서비스형 사업 등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여주시지회 김병옥 지회장은 “변화한 사회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노인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시대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노력해 온 노인회 회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21세기에 걸맞은 노인상’으로서 당당하게 일하며 지원받는 복지에 대해 자긍심은 가지자”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최우수 SS등급 수상과 경기도 최우수 지회상을 수상했으며, 노인친화 도시 여주시 조성에 노력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대한 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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