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 추진

여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 추진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4.01.31 14: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주)에서는 지난 30일 상1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특별히 어르신들의 관심도가 높은 치매 관련 정보물 제공과 함께 치매예방체조, 인지선별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상담 후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제도 및 올해 바뀌는 복지서비스 안내 등 개인별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선제적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는 상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여흥동 36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2회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 및 체험마당을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