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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교통약자 접근성 높아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교통약자 접근성 높아져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3.12.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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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신문 보도 후 여주시에서 출입문 등 보완공사

정문의 턱을 낮추고 자동 미닫이 문을 설치했다
정문의 턱을 낮추고 자동 미닫이 문을 설치했다

 

<여주신문>이 지난해 11월 지적한 <교통약자 불편 주는 공공청사 개선해야> (2023년 11월 1일(수) 제1295호) 기사에서 지적한 여주시 상동(청심로 197-8)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출입문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후 청사 소유주인 여주시가 최근 출입문 개선을 실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신문 보도 후 곧바로 보완공사가 실시되어 출입이 편리해 졌다”고 밝혔다.

후문에 자동 미닫이 문을 설치했다
후문에 자동 미닫이 문을 설치했다

 

<여주신문>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개원 당시 정문과 후문 출입문 문제와 문턱, 아스팔트로 마감한 정문 쪽 인도의 경사로 문제 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는데 이번 보완공사로 해당 문제를 모두 개선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장애인 권익옹호가는 “늦었지만 문제를 신속하게 바로 잡은 것은 여주시의 행정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며 “늦었지만 칭찬한다”고 말했다.

급격한 경사를 완만하게 개선 했다
급격한 경사를 완만하게 개선 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생애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산하기관으로 지난 2020년 9월 결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경기도 균형발전과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선8기 최초로 지난 9월 1일 수원에서 여주시로 본원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20일 이전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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