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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주 농경문화와 여주쌀’ 학술대회 성료

2023 ‘여주 농경문화와 여주쌀’ 학술대회 성료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3.12.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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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달문화연구원, 여주 역사문화 학술대회 개최

여주쌀 글로벌 전략과 농경문화 관광자원 논의

 

여주시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며 지역의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소달문화연구원(원장 지행법진 스님, 회장 이태영)의 ‘여주 역사문화 학술대회’가 올해는 ‘여주 농경문화와 여주쌀’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2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여주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열렸다.

동국대학교 객원교수인 소달문화연구원 김도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이충여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병옥 여주시노인회장, 김선교 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규창·서광범 의원,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과 경규명·박시선·진선화·이상숙 의원 등 내외빈과 방청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소달문화연구원 원장 지행 법진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소달문화연구원에서는 매일 매일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여주시 역사문화를 조명 하는데 일조하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정진하는 마음으로 여주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여주 농경문화와 여주쌀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여주 농경문화와 여주쌀 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술대회의 축사를 전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농경문화의 과거를 돌아보며, 여주의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 역사문화 유산의 활용 전략, 시민행복 증진 방안 등이 함께 고민되고 연구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학술대회는 윤호필 상주박물관관장의 <고고학으로 보는 여주 농경문화 >, 박두형 여주시의원의 <여주쌀 시대적 작농법>, 이미숙 소달문화연구원 위원장의 <여주시영농현황 및 전략적 영농제언>, 성정석 동국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여주쌀 미래적 활용방안> 등이 발표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태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종합토론은 발표자 4명과 김기옥 국토문화재연구원부원장, 서재호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장호 여주신문 대표, 김대영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등이 토론 및 평론을 통해 여주쌀과 여주 농경문화 확산을 통한 대왕님표 여주쌀의 브랜드 글로벌화와 여주농경문화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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