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들은 지역식재료로 저를 이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위해 마련된 생태미식연구소의 ‘2023 찾아오는 먹거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슬로푸드 철학을 바탕으로 식생활교육전문가 양성과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하는 생태미식연구소의 ‘2023 찾아오는 먹거리 교육프로그램’은 건강한 먹을거리 생활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론과 요리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들은 총3회 참여했다. 

1회에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저탄소 식생활에 관련된 강의를 듣고 영양버섯밥과 도라지물김치 만들기 실습, 2회에는 저탄소 식생활 이론과 이스라엘 가정식 ‘샥슈카’와 샐러드 만들기 실습을 하였으며, 3회에는 1~2회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생태미식연구소는 모든 사람이 좋고, 깨끗하고, 공정한 음식을 누리는 세상을 꿈꾸는 습니다. 먹거리 교육을 통해 음식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곳이다.

지난 10월 생태미식연구소와 MOU 체결 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박문신 센터장은 “자활참여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후위기 저탄소 식생활에 관련되어 의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자활참여주민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1-881-0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