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강길 ‘삶이 흐르는 여강’ 시리즈 북콘서트 성료

여강길 ‘삶이 흐르는 여강’ 시리즈 북콘서트 성료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12.15 13: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자부심이 느껴지는 계기 마련

 

여강길(대표 장주식·장보선)은 지난 14일(수) 북내면 중암리에 위치한 홍두깨책방에서 여강길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여강길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2020년 ‘여강길이야기’를 시작으로 2021년 ‘여강의 전설’, 2022년 ‘여강의 나루터’까지 ‘삶이 흐르는 여강’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고 장주식(글), 임정자(글), 조용연(글), 이태한(사진), 김태형(사진), 임양(삽화)  작가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북콘서트는 이야기 손님으로 장보선(여강길 대표), 김홍석(홍두깨책방 책방지기), 박병진(여강길 해설사), 한경곤(여강길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간단한 책 소개와 작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들이 자작시를 직접 낭독하시는 시간에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조용연 작가는 “여강길이 ’삶이 흐르는 여강‘ 시리즈를 장기 기획하고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며 “민담, 전설을 담아내고, 사라진 나루터의 이야기를 오늘에 불러올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것은 너무나 의미 있고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주식 대표는 “강과 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니 편안함과 정겨움이 크고 깊었다”고 전하며 작가 사인회로 북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