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은 12월 11일(월) 강솔관에서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명랑운동회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다’의 테마로 전체 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스포츠와 레크레이션를 통해 협동심을 발휘하고, 상호 배려를 통한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캠프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협동심 기르기(박수게임, 맥도날드게임 등), 우리 반이 최고!, 스테이지 게임(내가 댄스왕! 댄스 배틀)

팀 미션 명랑운동회 #1(림보, 단체 줄넘기, 판 뒤집기, 내가 제일 활동적이야 만보기 등), 팀 미션 명랑운동회 #2 및 캠프 마무리(양탄자 나르기, 땅콩짐볼 릴레이, 협동공튀기기, 훌라후프 배틀 등)로 올바른 인성 함양 및 능동적 리더십을 통해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신미소는 “영역형 경쟁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면서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하여 즐거웠다.”고 하였다.

행사를 총괄한 교사 신지영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배움터를 벗어나 학교가 배움터가 되는 캠프 연계로 학생들이 직접 스포츠와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가는 것을 보고 보람이 있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