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아박물관은 2023년 3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전시관람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로 기기 테스트와 시연 과정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정상 운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전시 관람환경을 개선, 장애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시설에의 접근과 전시 관람을 위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목아박물관은 소장유물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커스텀, 스템프투어, 퀴즈게임, 모바일도슨트(음성해설) 등 QR코드와 위치기반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최신 웹 AR기술을 활용, 별도의 앱 설치없이 사용자가 개인이 소장한 다양한 스마트기기(휴대폰, 태블릿 등)를 통해 손쉽게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목아박물관 박우택 관장은 “목아박물관이 준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는 물론, 일반관람객 모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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