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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에너지 복지지원 36.5℃ 모금 시작

여주시 에너지 복지지원 36.5℃ 모금 시작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3.1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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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복지관, ‘마음과 마을’ 잇는 36.5℃ 진행

올해 첫 연탄 봉사에 나선 여주시공무원부인회의 활동 장면(사진=여주시장애인복지관)
올해 첫 연탄 봉사에 나선 여주시공무원부인회의 활동 장면(사진=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는 지난 10월부터 에너지 복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겨울철 한파로 힘들어하는 저소득가정과 장애인, 노인 등 에너지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연탄, 실내등유 등과 이불, 전기요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나눔 여주시지부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복지지원 36.5℃사업’은 100%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우리이웃에게 365일 36.5℃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사랑의 연탄 나눔 ‘마음과 마을을 잇는 36.5℃’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30곳에 1266개의 저금통이 배분되어 후원금 모금을 진행 중이며, 네이버해피빈, 카카오같이가치 등 온라인에서도 오는 12월 24일까지 모금하고 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마음과 마을을 잇는 36.5℃’」연탄 나눔 후원처와 개인과 단체 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겨울 난방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 지원을 2024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후원계좌: 농협 351-0175-6861-13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문의 ☎031-88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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