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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중고등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및 기념 음악회 개최

대신중고등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및 기념 음악회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11.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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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중·고등학교(교장 김세흠)는 지난 24일, 개교 7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과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신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원규), 장학회(회장 최용기)가 주관한 이번 7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과 기념 음악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부의장, 경규명, 박두형, 박시선, 이상숙 경기도 여주시의회 의원, 김연석 대신면장, 이모형 이장협의회 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임희창 대신학원 이사장, 김세흠 교장 및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신중·고등학교의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70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대신중·고등학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대신중·고등학교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교를 보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임희창 이사장은 “대신중·고등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늘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와 총동문회, 장학회에 늘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막식에서 공개된 조형물 'HEAVEN'은 ‘하늘로부터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이, 땅으로부터는 성장해가는 대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노력, 갈구함의 모든 소망을 담은 손이 교감하는 장면’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개교 70주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올바르게 성장하고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제목 'HEAVEN'처럼 방황하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이곳이 안식처가 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휴식 공간이 되기 위한 바람도 담았다.

이후 이어진 70주년 기념 음악회는 대신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음악회에는 가수 김종환, 리아킴, 클래식 클럽을 초청해 공연했다. 클래식 클럽은 12곡의 클래식과 팝페라 등의 곡을 아름다운 노래와 멋진 화음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다. 이후 가수 리아킴과 김종환의 공연으로 공연은 절정에 이르렀고, 마지막으로 교가를 함께 부르며 90분의 음악회는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신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박원규 회장은 “7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대신중·고등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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