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추진단(단장 선병재)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자율혁신)의 일환으로 구축한 여주ESG추진협의체의 활동으로 여주ESG서포터즈 마을활동을  지난 9일 여주시 가남읍 대신3리에서 실시하였다.

여주ESG추진협의체는 여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추진단, 여주시가족센터,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도시관리공사,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총 7개 기관이 여주시 ESG인식 함양 및 확산을 위해 구축하였다.

여주ESG추진협의체는 첫활동으로 지난 9월 21일 여주ESG서포터즈를 위촉하였고, 총 2회에 걸쳐 여주시민과 여주ESG추진협의체 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ESG교양교육을 여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실시하였다.

두번째 활동으로 여주ESG서포터즈 여주시 관내 마을단위를 중심으로 마을활동을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계획하고 있다.

여주ESG서포터즈 마을활동은 크게 마을주변 플로깅 활동, 마을주민 대상 ESG개념 및 인식 함양 교육(여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추진단 연구원 김정은),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SNS소통 이천여주 지국장 김찬곤), 업사이클링(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그리고 장수사진 촬영으로 구성되었다.

1차 마을활동은 여주시 가남읍 대신3리에서 이루어졌다.

마을주민은“학생들과 서포터즈들이 직접 와서 짝을 지어 스마트폰도 알려주고 만들기도 하고 하니 너무 좋다. 사진촬영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제야 사람 사는 동네 같다”고 감사 말씀을 전했다.

여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추진단 단장 선병재는 “여주ESG서포터즈의 마을활동을 통해 차츰적으로 여주시민들의 ESG 인식과 가치 확산이 이루어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향유가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후 여주대학교 혁신지원사업추진단과 여주ESG추진협의체(여주대학교, 여주시가족센터, 여주도시관리공사,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 23일 여주시 점동면 관한2리에서 마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