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성료

여주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 성료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11.02 15: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의 5味(맛)를 주제로 여주 농산물 홍보와 먹자골 메뉴개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28일(토)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5味(쌀, 땅콩, 고구마, 가지, 버섯)을 주제로 ‘2023년 여주 먹자골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요리경연대회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 주관으로 여주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창동 먹자골만의 대표 음식메뉴 개발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식문화 대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요리경연대회는 오전 학생부 11팀, 오후 일반부 9팀이 경연을 하였으며, 대한민국 제2호 이상정 명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을 모시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시상하였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제2회 여주 창동 먹자골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 되었으며,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시식회와 인기상 투표 등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나눔 행사도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이상정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다양하고 좋은 음식메뉴들이 선보였으며, 특히 가지를 활용한 요리들과 중화요리인 지심선, 짬뽕 등의 출품작 등 맛과 독창성이 돋보였다. 아울러 이러한 요리경연대회가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즐기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동2지역 예비주민협의체 조봉행 대표는 페회사에서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창동 먹자골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상: 일반부 화룡팀, 학생부 가지가지팀, △ 최우수상: 일반부 천국의짬뽕팀, 학생부 상천이네 밥상팀, △우수상 일반부 3팀-싸리골팀, 모녀조리단팀, 짬뽕이최고팀, 학생부 3팀-업(UP)팀, 인생은한번뿐이야팀, 우솔팀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