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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소상공인공단, 전통시장 지원 ‘맞손’

경상원·소상공인공단, 전통시장 지원 ‘맞손’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3.10.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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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활성화 협동조합 네트워킹 추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공단)이 ‘전통시장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경상원에 따르면 이번 협동조합 네트워킹은 원시 3개 전통시장(못골시장, 화서시장, 정자시장)과 함께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개설을 통해 시장 공동의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통시장의 협동조합 네트워킹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경제 전환과 대형마트, 대기업프랜차이즈 및 온라인플랫폼기업 등 온오프라인에서 대자본으로부터의 위협과 인프레이션, 정부와 지자체의 세수감소로 지원정책의 축소 등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극에 달한 상황을 슬기롭게 돌파하기 위하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과 협동조합 네트워킹에 참여한 전통시장 회장은 “협동조합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협동조합 운영 전문인력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이 많다”며,  더 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는 “유럽의 협동조합 성공사례 등을 전통시장 협동조합 모델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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