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이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과 농산물 판매 촉진으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제4회 여주시 임·농산물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여주시 하동 구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밤과 고사리, 목이버섯 등 임산물뿐 아니라 햅쌀과 사과 국산목재 가공품, 임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임·농산물이 출품되어 주민들의 구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임·농산물 축제에 참여한 17개 부스를 일일이 돌며 참여자들을 격력하고 버섯과 쌀, 밤 등을 구매했다.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은 “3회까지는 여주시 월송동 산림조합에서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의미에서 세종시장에서 개최했다”며 “여주시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임신물과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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