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북내면의 SK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지난 8일 복날을 맞아 삼계탕용 닭 500마리를 북내면에 전달했다.

이날 SK 여주에너지서비스 이재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직원 20여명은 마을별로 전달할 삼계탕용 닭을 소분 포장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절기 말복을 맞아 북내면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천연가스발전소를 운영하는 SK 여주에너지서비스 임직원은 농번기인 지난 4월에는 감자심기를 도왔고 지난 6월엔 금당천 주변 한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 여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활동을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