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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밸리그룹, 주택산업 발전 혁신 전략 추진

썬밸리그룹, 주택산업 발전 혁신 전략 추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3.07.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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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근 회장 "주택 구조 선진화 등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위한 노력" 강조

 

한국의 건설 기업인 썬밸리그룹이 지속가능한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전략을 공개했다. 

그동안 임대주택사업과 분양주택사업을 공유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으나, 썬밸리그룹은 주택시장의 안정화와 사회적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신근 회장은 "국내 대형 건설회사가 임대주택 건설 분야를 꺼렸던 시기에도 우리는 무주택 서민에게 주택을 공급하여 주택 구조를 선진화하고자노력해왔습니다."라며,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을강조했다.

2009년 이후 썬밸리그룹은 '오드카운티' 브랜드로 여주, 홍천, 청주, 마곡등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질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가평 썬밸리오드카운티 타운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썬밸리그룹은 새로운 아파트 형태에도 주목하고 있다.

가평 썬밸리오드카운티는 총 1040세대로 역내 최대단위 타운으로, '테라스'를 처음으로 도입한 아파트다.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발코니를 정주시설에 두르지 않고, 확장된 공간 테라스를 일부 세대에 부여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강남까지 20~30분대의 접근성을 제공하여 도심 생활의 불편함을 상쇄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활용한 풍요로운생활을 약속하고 있다.

이신근 회장은 "가평 썬밸리오드카운티는 더 나은 주거환경과 혁신적인주택 형태를 제시함으로써 주택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라며, 주택산업의 변화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주택설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것을 약속했다.

한편, 주택보급률이 이미 100%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썬밸리그룹은 주택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내다봤다. 이신근 회장은 "21세기의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활동의 형태와 근무일수 등이 변화하면서 주택문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며, 주택설계에는 재택 근무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공간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썬밸리그룹은 건설의 제조업화가 요구되는 모듈러주택과 관련한 산업 활성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산업의 변화와소비자 니즈에 맞춰 적응하는 썬밸리그룹의 노력은 주택산업 전반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썬밸리그룹은 1985년에 설립된 동광종합토건(주)을 기반으로 토목과 주택사업 등의 종합건설사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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