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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업인력지원TF팀 신설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 박차

여주시, 농업인력지원TF팀 신설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 박차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07.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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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담하는 농업인력지원TF팀을 신설하여 농촌인력 부족 해결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말 기준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외국인 근로자 112명이 입국하여 고구마, 시설채소, 인삼 재배를 영위하는 20농가에 배치하였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8기를 맞이하여 농업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난해 10월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MOU를 체결, 지난 6월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였고, 7월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풀을 최대한 확보하여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적소에 배정하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번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한 농업 경영주는 “초고령화된 농촌에서 농작업에 필요한 일손이 부족했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동학 여주시농업경영인회장은 “농촌인력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인력지원TF팀을 신설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인력공급 방안 마련으로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여주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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