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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장마철 앞두고 농업재해 예방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여주시, 장마철 앞두고 농업재해 예방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06.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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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업인은 자부담 5%로 가입가능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의 자연재해와 화재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보험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며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여주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가 발생했고, 6월에는   여주시 일부 지역에 강풍과 우박으로 인해 약 50ha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올해는 엘리뇨 현상이 뚜렷해 기상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측되어 장마철을 앞둔 현시점에 아직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업인의 가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주시는 2019년 제정된 「여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조례」를 통해 농업인의 자기부담금 절반을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어 여주시 농업인은 자기부담금 5%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 별로 가입 시기가 정해져 있고,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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