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노동권익센터는 지난 20일(화) 여주시와 합동으로 KCC 여주공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일 코카콜라 여주공장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산업체 방문 홍보전은 노동자 200여 명에게 개인 보호구 착용 등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과 추락 끼임 등 재해 사례를 보여주는 홍보물 및 안전용품 배부로 이루어졌다.
본 캠페인에는 여주시 담당 주무관을 포함, 김민수 센터장과 5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하였다.
여주노동권익센터는 경기도 노동안전 지킴이와 노동권익 서포터즈 수행기관으로 5명의 노동안전 지킴이는 관내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종사한다.
노동권익서포터즈도 프랜차이즈를 비롯하여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하여 노동 실태를 조사하고 노동법 준수를 계도한다.
센터에서는 7월 폭염 중 경기도 노동단체연대회의와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무료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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