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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자원봉사센터, “지금 여주는 에코모드” 도자기 축제 이후 환경보호활동 펼쳐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지금 여주는 에코모드” 도자기 축제 이후 환경보호활동 펼쳐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3.06.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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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신륵사 일대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기후위기극복프로젝트 지금 여주는 에코(ECO)모드!”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플로깅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본 캠페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 및 보전 캠페인으로 환경보호 실천독려 및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 따위를 거두어 모으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코카콜라음료(주)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총 50여명이 동참하였다. 지난 5월 도자기 축제가 신륵사에서 진행되었는데, 축제 이후 곳곳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그 일대에 플로깅활동을 실시하였다.

 

플로깅 뿐만 아니라 친환경캠페인 물품을 여주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캠페인용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환경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되었고, 캠페인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실시하였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여주시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권재윤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여주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해주신 코카콜라임직원들과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본 사업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로서 환경과 관련된 세계기념일과 연계하여 에코캠페인을 실시하며, 4월에 1회기 에코그린캠페인 시작으로 9월까지 총 5회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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