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화) 여주시자원봉사센터(권재윤 센터장)와 여주시상인연합회(방미정 회장)가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문 역량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 문화를 상호간에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당일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여주 각 지역상인회에서 함께 참석하고 서로의 발전을 위한 협약식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정보 교류와 활동에 대한 대외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권재윤 센터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점 및 전문성을 활용,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여주시민들의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상호가 노력하기로 협의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경로당 식사도우미사업, 자원봉사단체 공모지원사업, 전문 재능봉사자 양성교육, 취약계층 밑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결손가정 영양꾸러미지원, 사회적 해결과제인 생명사랑,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공모사업, 농촌일손돕기 외 다수의 다양한 봉사일감 발굴과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수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활동하고 계심에 현재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여주시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워크샵, 하반기 한마음체육대회, 자원봉사자기념식 등 일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