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때 할아버지의 곰방대에 걸려 넘어졌는데 하필 눈을 다쳤다.
현재 사는 집이 3층인데, 계단 오르내기기가 힘들어서 밖에 잘 안 나가게 되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하지만 사진 찍으러 밖으로 나가는 것은 좋다. 카메라로 풍경을 찍다 보면 외롭고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여주신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사회복지 상담과가 교육지원을 여강길, 여주문화원, 여주시 평생교육학습센터, 여주시 장애인 활동 도우미가 협력하고 여주시와 KCC글라스 여주공장,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세종여주병원 등이 후원한 시각장애인 사진전 ‘동행’의 출품작을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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