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선2기 여주시체육회장 채용훈 재선 성공

민선2기 여주시체육회장 채용훈 재선 성공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12.28 09: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명의 후보 출마한 가운데 50.99% 득표…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펼친 민선2기 여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채용훈(61세) 현 체육회장이 50.99%(77)를 득표해 41표를 득표한 2위 후보와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3일부터 4명의 후보가 160명의 선거인의 표심을 공략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4명의 후보 정견발표에 이어 2시부터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된 결과 151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94.37%의 높은 투표율 보인 가운데 현 회장인 채용훈 후보가 민선2기(제3대) 여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채용훈 회장은 “제3대 여주시체육회장으로 재선을 할 수 있게 선택해주신 여주시 체육인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주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임기동안 여주시 체육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채 회장은 종목단체에 클럽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실내시설  확충과 종목단체 지원을 통해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임기 중 꼭 이루어야 할 일로 △여주시체육관과 장애인체육 반다비 체육관 건립, 부족한 체육시설 건립과 전국대회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와 협력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예산 확대 △전문체육과 유소년 및 학교체육 육성 지원 등을 꼽았다.

 

채 회장은 “앞으로도 이번 여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후보님들과 여주시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여주시체육회를 다른 시·군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체육회장 선거 개표 결과는 △기호2번 채용훈 후보 77표(50.99%), △기호1번 이종호 후보 41표, △기호3번 최은철 후보 16표 △기호4번 신정락 후보 17표를 각각 득표했다.  기호3번 최은철 후보와 기호4번 신정락 후보는 여주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 43조에 따라, 유효 득표율 20%를 넘지 못해 기탁금(1000만원)은 여주시체육회로 귀속된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