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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리민의날 축제” 개최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리민의날 축제”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22.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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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나뉘지만 마음은 하나 되어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에서는 지난 13일 ‘천서리 리민의날 축제’를 가졌다.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개정(2022.11.1.시행)에 따라 천서1리가 각 ‘천서1리(이장 이상준)’와 ‘천서3리(이장 이정식)’로 분리(分里)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자 리민의날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마을주민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천서1리와 천서3리의 각 마을 임원과 주민들이 천서리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식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박충선 대신면장과 김규창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여주시의원, 조창준 축협조합장, 임광식 대신농협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하였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모여주신 많은 주민분들의 웃음과 정과 행복으로 추위를 잊을 정도로 즐겁고 흥이 넘치는 축제가 되었다”며,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대신면에서 더 많이 일하겠다”고 전했으며, 김규창 도의원은 “새로이 각 마을 임원이 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드리며, 마을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천서리는 전국적으로 ‘막국수’가 유명한 지역으로, ‘이포보’와 더불어 여주시의 중요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천서1리 분리(천서1,3리)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수요의 충족과 주민복지 향상, 그리고 효과적인 관광자원 활용 등을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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