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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섬과 여주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한  ‘음악과 달빛이 있는 여강길’ 진행

강천섬과 여주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한  ‘음악과 달빛이 있는 여강길’ 진행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2.10.31 10:33
  • 수정 2022.10.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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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다양한 체험 운영

 

지난 22일(토) K-water 후원으로 여강길 3-1코스 강천섬에서 걷기를 비롯한 여주와 여강의 특징을 살린 상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의 3가지 구성으로 진행되었는데 ‘놀거리’로 여강길 트래킹과 걷기 후 뻐근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요가, 강천섬의 나무 사이에 밧줄을 걸어 그네 놀이와 사다리 타기 등의 숲밧줄놀이는 이곳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강길열쇠고리 만들기, 여주쌀비누만들기, 스마트폰 사진출력, 페이스페인팅 등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다.

 

‘먹거리’로는 강천섬 나루 장터와 함께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호떡 부스는 인기가 높았다.

 

‘볼거리’는 지역의 동호회가 공연한 우크렐레 공연도 잔잔함 감동을 주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여주 민예총의 풍물판굿과 대동놀이로 공연자와 관객이 흥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여강길 관계자는 “이런 시도가 강천섬에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의 특징을 살린 여강길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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