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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주도자기페스타는 1석 4조 풍성한 행사

올해 여주도자기페스타는 1석 4조 풍성한 행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22.10.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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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도자기페스타, 1일~10일

 

여주 도자기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축제 한마당인 여주도자기페스타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 간 여주 신륵사 관광 단지 야외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여주도자기페스타는 천년을 이어온 도자기의 고장 여주에서 혼과 정성을 다해 보물과도 같은 도자기를 빚고 있는 40여 업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3년 만에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열리는 도자 한마당인 이번 행사는 도예인들의 우수한 도자기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열린 장터인 동시에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직접 도자기를 빚어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도자 체험 행사와 푸드 트럭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움츠렸던 도예인들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며 도자기의 고장 여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여주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평일에는 오후 6시,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31-885-5713

□ 여강 나루장터 1일~3일, 8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신륵사 관광단지 도예랑 일원에서 여주시 경제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판로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여주형 소셜리버마켓 “여주야 놀장 ver. 2 『여강 나루장터』를 1일부터 3일까지 열었다.

또 토요일인 오는 10월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동체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소셜마켓과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장터는 향후 시민이 계획하고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여주형 소셜리버마켓으로 계획중이며, 도자페스타와 공예페스타와 더불어 새로운 여주 대표 명품행사로 자리매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885-5704

□ 발트 현대도예, 내년 2월 19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 단지에 있는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한국도자재단이주관하는 2022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하반기 국제 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가 9월 3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발트 3국 작가를 대상으로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 에스토니아 도자협회, 리투아니아 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현대 도예 작가 75명(3개국 각 25명)이 참여했다.

전시 작품으로는 발트 3국의 다양한 제작 기법과 유리, 섬유 등 도자 외 타 재료를 접목한 작품, 감정과 감각 표현에 집중한 작품 등 이색적인 작품 75점이 있다.

□ 2022 경기공예페스타, 1일~10일

 

여주 신륵사 관광 단지에 있는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1일부터 10일까지 ‘2022 경기공예페스타’가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예마켓 ▲도자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 ▲집콕 공예 수상작 전시회 ▲공예 동호회 창작 발표회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예 체험 이벤트 ▲공예메이커 컨퍼런스 ▲센터 개방 행사 ▲청소년 공예 창업 캠프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 총 10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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