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7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2022년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중앙동과 여흥동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A씨의 집은 비닐 한 장으로 집과 외부가 분리되어 있어, 여름 무더위와 겨울 추위를 견뎌야해 안전까지 위태로운 지경이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집고치기 대상자로 선정된 후 중앙동행복마을관리소와 중앙동통장협의회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비닐을 제거하고 공사 준비를 마친 후 집 외부에 보온을 위한 덮개를 설치했다.
여흥동 B씨의 경우 뇌수술을 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집 내부 천장과 벽에 누수가 있어 오래된 곰팡이가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여흥동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집 내부를 정리한 후 도배와 장판을 새로 깔아 환경을 개선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