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오는 6월 까지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노후 공동주택 33개 단지에 대한 인명피해 저감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공동주택 전체 단지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되지 않거나 16층 이상 일부 설치 된 노후 공동주택은 78%로 신고지연, 초기진화 실패 시 대형사고로 발전될 가능성이 농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안전대책으로는 ▲자율 안전점검체제 확립을 위한 간담회 실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을 통한 교육 실시 ▲월1회 우리 집 점검의 날 운영 홍보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소방계획서 작성 및 단지 내 소방시설 활용 훈련 실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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