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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안전마스터 발대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안전마스터 발대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5.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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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의 ‘안전마스터’, 경기동부지역에 안전문화 전파

 

경기동부지역의 안전관리자 중 선발된 ‘안전마스터’ 40여명이 지역 안전 전문가로서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전파하기 위해 나선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기회)는 지난 17일 지사 교육장에서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전파할 ‘안전마스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동부지역 안전관리자협의체의 참여를 통해 구성된 ‘안전마스터’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를 조성·촉진·전파할 예정이다.

김기회 경기동부지사장은 “안전마스터를 통해 안전역량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우수한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주변 소규모 사업장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마스터로서 지역사회에 건전한 영향력을 끼쳐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동부지사 건설안전부장은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은 안전관리가 여전히 열악하다”며 “안전마스터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전문가로서 그 지역의 건설 근로자에게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후 안전마스터 간의 건설현장 근로자 교육 방법에 대한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 캠페인 진행시 안전마스터가 함께 중소규모현장에 방문하여 경기동부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해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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