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의 필승 전략은 “진심”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의 필승 전략은 “진심”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2.05.07 09: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에 살고 있다”는 것 자랑이 될 여주 만들겠다

여주 발전 7대 공약 발표…불통행정 종지부 찍겠다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는 6일 오후 3시 30분 여주시 세종로 선거사무소에서 6.1 지방선거 여주시 선거에 출마하는 경기도의원과 여주시의원 후보자가 함께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기자간담회에는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서광범 후보와 제2선거구 김규창 후보, 여주시의원 가선거구 박두형, 조장연 후보, 나선거구 정병관, 경규명 후보와 비례대표 이상숙 후보가 함께 했다.

이충우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은 공천 확정 후 처음으로 함께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충우 후보의 제안으로 시·도의원 후보들이 먼저 인사말을 전하고, 이 후보의 간담회 모두발언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먼저 대선에서 정권과 정치교체를 이뤄준 국민과 여주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주를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후보는 “저는 여주에서 나고 자랐고 공직생활 30년도 여주와 경기도에서 했다. 여주가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다. 시민들이 ‘여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는 여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다 같이 더 잘사는 행복특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한 7대 중점 추진과제로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 △일자리가 넘쳐나는 신바람 경제도시 여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여주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도시 여주 △건강한 명품 힐링 관광도시 여주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 △마음 안심도시 여주 등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행정 분야의 행정혁신 추진 △GTX-D 노선 유치 적극 추진 △경강선 강천역 유치 △강변로 확장을 통한 상업시설 개발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설립 △여주시청사 신축 △제2여주대교 건설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공공축산분뇨처리 시설 확충 및 악취저감시설 지원 △여주문화관광공사 설립 △세종대왕과 남한강을 연계한 힐링치유센터 설립 △대형 문화아트홀·청소년회관 건립 △강천·산북면 산림휴양시설 조성 △신륵사 주변 재정비 △여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장애인 자립기반 확대 및 평생교육 지원시스템 마련 △산후조리원 혜택을 포함한 출산장려 지원책 확대 등을 내놓았다.

이충우(왼쪽에서 다섯 번째)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
이충우(왼쪽에서 다섯 번째)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

 

특히 여주시청사 신축, 제2여주대교 건설,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및 공공축산분뇨처리시설 확충과 악취저감시설 지원 등 시급한 현안사업들은 여주시민사회와 공론화를 거쳐 금년 중에 확정 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질의응답 시간에 여주시는 그동안 단선 시장이 계속되다보니 정책이 계속 바뀌면서 예산이 낭비가 많았다는 지적에 대해 이충우 후보는 “단선 시장 문제는 시민들이나 정치를 탓할 것이 아니라 본인 탓”이라며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야 저 사람 정말 일 잘했다. 저 사람 한 번 더 해야 되고 두 번 더 해야 된다’ 이런 평가를 받도록 노력을 못 했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이 자리에 함께하신 우리 후보님들과 같이 당선되어 정말 죽도록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시장 선거에서 이충우 후보의 필승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후보는 “제 필승 전략은 저는 제 진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10여 년 전부터 여주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준비를 하면서 단 한 차례도 제 양심을 속이며 시민들을 대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항상 진심으로 대하고 또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이것을 믿어주고 이번에 경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저한테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생각하고 제 이런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고 꼭 우리 시민들이 행복하고 여주발전을 이루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여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더 잘사는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여주의 미래를 책임질 경험과 추진력을 겸비한 준비된 여주시장 후보 이충우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에게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