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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 ‘이웃돕기 릴레이’ 화제

여주시 흥천면, ‘이웃돕기 릴레이’ 화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1.12.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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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협의회, 성금 150만원…의용소방대 쌀(10kg) 25포 기탁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 리더들의 ‘이웃돕기 릴레이’가 화제다.

대신면사무소에 따르면 12월 28일 흥천면 이장협의회(회장 허덕)는 성금 150만원, 흥천면 의용소방대(소방대장 권순남)는 쌀(10kg) 25포를 흥천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기탁했다.

 

흥천면 이장협의회는 ‘사랑의 화수분(쌀독) 운영’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각 담당 마을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흥천면 의용소방대는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화수분(쌀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허인무 흥천면장은 “각 마을 대표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주시는 이장님들과 재해에 맞서 싸우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항상 든든하고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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