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노동권익센터 ‘그냥걷자’ 동아리, 비누로 사랑 전해

여주노동권익센터 ‘그냥걷자’ 동아리, 비누로 사랑 전해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1.12.24 09: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들이 만든 천연비누 450여개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

 

크리스마스를 앞 둔 지난 23일 여주노동권익센터(센터장 김민수) ‘그냥걷자’ 동아리(회장 김흥섭)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450여개를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성훈)에 전달했다.

‘그냥걷자’ 김흥섭 회장은 “친환경 천연 재료로 정성껏 만들고 오랜 기간 숙성시킨 좋은 비누라고 자부한다. 건조한 계절에 아이들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개인 위생이 중요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비누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니 더욱 감동이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천연비누 나누기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센터장 이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여주노동권익센터 ‘그냥걷자’ 동아리는 여주 지역 노동자들이 퇴근 후 모여서 걷기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길고양이 보살피기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