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한성재)가 2021년을 마무리 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호남향우회 지원을 받아 장애인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성재 회장은 “따스한 마음을 전해준 호남향우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지난 2021년 한 해를 뒤돌아보면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우리 협회가 많은 지원과 후원을 받았다”며 “지난 일 년 동안 관심과 후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협회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자비로 구입한 물품들을 우선 여주 구세군교회와 장수교회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