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민과 귀향객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녹지시설, 산림욕장 등에 대한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15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산림공원과 직원과 소속 근로자 등 49명이 참여하여 산책로 주변 및 화단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뿐만 아니라 운동기구, 정자, 벤치 등 주요 이용시설물을 말끔하게 정리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귀향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희망하며 공원 등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