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센터(실내체육관)의 현장 인력에 혹서기 대비 간식을 지원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지난 4월 14일 개소되어 여주시 75세 이상 노인 인구 대상 접종으로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의료인력 및 유급인력, 지원인력 등 1일 6~ 70명의 현장 관계자에 의해 운영된다.

3개월 넘게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상시 봉사활동 운영에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권재윤 센터장은 백신센터 현장 관계자 모두에 혹서기 대비 간식으로 닭강정을 지원하였다. 

권재윤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백신센터 운영과 여주시민 백신 접종을 위해 수개월 간 봉사현장에 참여해주신 여주시의 자원봉사자분들게 늘 존경의 마음을 가지며, 센터에서는 자원봉사현장 처우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염이 지속되면서 행정안전부에서는 코로나19 백신센터 봉사자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과 혹서기 대비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음료 및 간식 제공 등 봉사자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