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에서는 6월 8일부터 실시한 시민옹호활동가 1기 교육에 참여한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옹호활동가란 장애인에게 친구와 이웃이 되어 일상생활 속의 모든 활동을 함께 하는 활동가로서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권익옹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학생, 봉사자 등 여주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시민옹호활동가는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옆에 있는 한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민옹호활동가 1기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권익옹호가 필요한 장애인의 이웃이 되어 장애인이 자기옹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