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신농협(조합장 임광식)은 초복을 맞아 대신면에 거주하는 80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1000마리를 후원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대신농협의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에는 대신면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여 대신면 42개리 영농회에 부녀회장과 영농회장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대신농협 임광식 조합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데다가 무더위로 힘들게 보내시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어르신들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분들이 힘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무더위에도 1000마리의 삼계탕을 끓이느라 고생한 대신면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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