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 부촉은 모두 口변이 부수인 형성문자로 오로지 ‘말하다’의 뜻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부탁하여 맡김’의 뜻은 임의대로 부여한 것으로 별도의 약속이 있고 이를 익히지 않는다면 알 수 있는 뜻이 아닙니다.
이를 과거에는 ‘부쵹’으로 읽었는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면 부축하다와 부추기다로 분화하였습니다.
한국말에서 ‘불’을 뜻하는 ‘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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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부촉은 모두 口변이 부수인 형성문자로 오로지 ‘말하다’의 뜻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부탁하여 맡김’의 뜻은 임의대로 부여한 것으로 별도의 약속이 있고 이를 익히지 않는다면 알 수 있는 뜻이 아닙니다.
이를 과거에는 ‘부쵹’으로 읽었는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면 부축하다와 부추기다로 분화하였습니다.
한국말에서 ‘불’을 뜻하는 ‘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