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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행복 사랑의 꾸러미’ 독거노인 등에 전달

여주시 오학동, ‘행복 사랑의 꾸러미’ 독거노인 등에 전달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1.06.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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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앞장”

 

지난 6월 3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 최석희)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6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행복 오학동 사랑의 꾸러미’는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식료품, 마스크, 파스 등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상희 오학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울 때 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온정이 있기에 모든 주민이 행복한 오학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 오학동 사랑의꾸러미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신륵사를 비롯해 AMC할인마트에서 협찬했으며, 6월 제1차 통장회의 후 각 마을별 8가구씩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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