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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힘 작가의 한국말로 하는 인문학(28)

최새힘 작가의 한국말로 하는 인문학(28)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21.03.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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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아무리 점잖은 사람이라도 뱃속이 비면 체면을 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머리와 마음속이 비어 있으면 군소리나 헛소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최새힘 작가
최새힘 작가

새참은 ‘사이에 뱃속을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허겁지겁 배만 채울 것이 아니라 먼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새참을 먹어 힘을 내듯이 머리와 마음을 채우기 위해 틈을 내서 공부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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