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는 ‘이르다’와 ‘익히다’의 결합으로 하나씩 일러가며 익힌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글자가 없었으니 먼저 이르는 바를 찾아내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익도록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훈민정음을 이용하면 복잡하게 이르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600년 동안 쉽게 일러주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해보지 못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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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는 ‘이르다’와 ‘익히다’의 결합으로 하나씩 일러가며 익힌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글자가 없었으니 먼저 이르는 바를 찾아내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익도록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훈민정음을 이용하면 복잡하게 이르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600년 동안 쉽게 일러주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생각해보지 못한 듯합니다.